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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자백가 명언 - 노자편
    나의 이야기 2022. 9. 25. 00:03

     

      < 諸子百家(제자백가) >명언 노자편 제42장  

    道生一(도생일) : 도가 <하나>를 낳고
    一生二(일생이) : <하나>가 <둘>을 낳고
    二生三(이생삼) : <둘>이 <셋>을 낳고
    三生萬物(삼생만물) : <셋>이 만물을 낳는다
    萬物負陰而抱陽(만물부음이포양) : 만물은 <음>을 등에 업고 <양>을 가슴에 안았다
    沖氣以爲和(충기이위화) : <기>가 서로 합하여 조화를 이룬다
    人之所惡(인지소악) :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은
    唯孤寡不穀(유고과불곡) : <고아 같은 사람>, <짝잃은 사람>, <보잘 것 없는 사람>이지만
    而王公以爲稱(이왕공이위칭) : 이것은 임금이나 공작이 자기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故物或損之而益(고물혹손지이익) : 그러므로 잃음으로 얻기도 하고
    或益之而損(혹익지이손) : 얻음으로 잃는 일도 있다
    人之所敎(인지소교) : 사람들이 가르치는 것
    我亦敎之(아역교지) : 나도 가르친다
    强梁者不得其死(강량자불득기사) : 강포한 자 제명에 죽지 못한다고 한다
    吾將以爲敎父(오장이위교부) : 나도 이것을 나의 가르침의 으뜸으로 살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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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백가[諸子百家]국어 뜻

    중국 춘추 시대 말기부터 전국 시대에 걸친 여러 학자 및 여러 학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

     

    노자는 도가의 창시자로 《도덕경(道德經)》을 저술하여 도의 개념을 정의하고, ‘무위(無爲)’로 돌아갈 것을 주장했다.

    노자는 제자백가 가운데 가장 베일에 싸인 인물로 실제로 존재했는지에 대해서조차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실존했다고 전제해도 그가 공자보다 앞선 시대의 인물인지 이후의 인물인지에 대해서도 밝혀진 바가 없다. 노자의 탄생에 관해서는 그의 어머니가 유성을 보고 임신하여 82년이 지나 아이를 낳았는데, 태어난 아이의 머리카락이 마치 노인처럼 하얗게 세어 있어 노자라고 이름 지었다는 신비한 설화가 전한다. -작성 김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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