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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된 행복
    나의 이야기 2022. 9. 27. 00:03

     

     

      참된 행복  

                                                                                                        김길순

     

    오늘날 우리는 풍요로운 물질의 시대에 살고 있다. 가난에 시달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를 누리는 사람도 있다. 가정에 편리한 생활용품을 다 쌓놓고 살면서도 옛날 가난한 시절을 망각한 사람도 있다.  가족의 행복에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도 있다.  

    텔레비전만 해도 그렇다. 자기만의 프로그램만 보려고 채널을 돌린다면 가족 간의 대화가 단절되기 마련이다.

    배가 부르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을 넓게 보아야 한다.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경이롭다. 

     

    참된 행복은 작은 것에도 만족하는 경우다. 작은 기쁨에서 보람을 찾을 수도 있다. 소유욕의 세계에서만 집착하지 않는다면 행복은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다.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가정에서 화목한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안빈낙도(安貧樂道 ), 가난해도 편안한 가운데 즐거움이 있으리라. 

     

     

    홍덕기 사진작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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