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자들의 심리

해바라기 진 2013. 5. 8. 06:19

 

 

 

 

 

 

 

 

 

 

 

 

 

 

 

 

 

 

 

 

 

 

 

 

 

 

여자들의 심리

                                                                                                         김길순

 

 

  여자들은 대체적으로 작은데서 감동을 받기도 한다. 엉뚱한 시점에서 장미꽃100송이를

선물하기 보다는 적절한 시기에 장미꽃 한 송이를 전한다면 훨씬 감동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본다. 레스토랑에 가서 거창하게 양이 많은 부담스러운 음식을 시킬 것이

아니라 값이 싸고 간단한 음식을 먹고 싶어 할 때는 라면 또는 김밥을 먹을 수 있는 분식집을

택하면 더 좋아 할 수도 있다.

 

  또한 여자들의 심리는 값비싼 옷을 선물하여 환심을 받으려고 하는 것 보다. 만나면

즐겁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제스처가 필요하다. 남녀가 애정이 부족하면 표정이 늘

우중충하다. 그러나 마음을 서로  읽으면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고 종일

같이 있어도 헤어지기 싫은 연인 그리고 부부 사이가 될 것이다.

 

  식탁에서 마주 했을 때도 상대를 즐겁게 해주면 자기도 즐거움을 받는다. 여자들의

심리는 대개가 작은 것에서 부터 기쁨을 찾을 수 있다. 커피를 마실 때에도 시선을 같이 해주며

커피 끓인 솜씨를 칭찬했을 때 여자는 무엇이든지 남자에게 대접해주고 싶어지는 심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