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전 뿌리공원을 찾다

해바라기 진 2016. 11. 18. 00:30

 

 

         

 

 

 

 

 대전 뿌리공원을 찾다

                                                           김길순

 

노란 은행잎과 빨간 단풍잎들을 밟으며

산길을 걸었다.

나는 뿌리공원에 당도해서 나의 성씨

경주김씨가 있는 팻말을 찾아 자신의

뿌리에 대하여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1.000명이상의 성씨와 153성,858본관의

통계자료를 볼 수도 있었다.

한국족보박물관

전시실에서는 족보와

다양한 가족생활사에 관계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었고,

뿌리공원은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뿌리를 알게 하여

경로효친사상을 함양시키고

한겨레의 자손임을

일깨우기 위하여 세계 최초로 성씨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세운 충효의 산 교육장이라 하겠다.

이번기회에 많은 성씨들의 유래를 보고

본관에 대해서도 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