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조금 지나서

해바라기 진 2017. 7. 27. 08:39







                               ※ 요즘은 시어머님도 편찮으시고 해서 글을 조금쉬었다 올리겠습니다.

                                   찾아 주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답방을 못하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범수 노래 가사가 너무 와 닿기에 올립니다.



                                                  지나 간다 / 김범수 노래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