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를 다녀와서

선유도를 다녀와서

                                                                        김길순

며칠전 완도와 청산도를 다녀와서 또 선유도를 가게 되었다.

군산에서 새만금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선유도 섬이 나왔다.

선유도 둘레 길에는 나무로 되어 있는 오솔길을 만들어 놨기에

한바퀴 도는 데는 무리가 없었다.

군산에 있는 박물관을 관람하고 선유도를 갔기에

하루 일정이 빠듯해 바다구경만 하고 왔다.

다녀와서 너무 피곤하기에 지금 필을 들게 되었네요.

회원님들 소박한 일상 속에서도 늘 기쁜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