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책】수필<옥탑방>최창우 작품을 읽고
해바라기 진
2018. 6. 4. 00:30
【책】수필<옥탑방>최창우 작품을 읽고
김길순
유월1일 발행한 수핍집을 받아 읽어보니 따끈따끈한 새 글이 실려있었다.
시골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소박한 삶을 사신 <어머니의 텃밭>과 <옥탑방> <우리집 키 순번>
<황매산 아래 사람>들 순으로 써 내려간 내용들이 정감이 넘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정겨운 고향사천을 통해서
잃었던 모성을 되찾는 마음이 될줄로 안다.
최창우 수필가는 山洋을 닮았다. 산양이 험준한 고산지대에서 살듯이 그는 옥탑방에서 살았다.
지금도 그 방을 오르내리며 살고 있다. 그의 작품은 동심을 바탕으로 향토정서와
인정미학이 흐른다. "옥탑방"이란 제목만 보아도 서민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다가온다.
차례는
제1부 고향 가족
제2부 꽃과 계절
제3부 여행과 시장
제4부 바다와 산제5부 생활 로 나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