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랑은 생명의 꽃이라기에

해바라기 진 2022. 6. 16. 00:03

 

  사랑은 생명의 꽃이라기에  

                                                                 김길순

 

 

사람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 하고 사랑받고 싶어 한다.

누군가를 사랑함으로써 존재하기 때문이다. 존재하는 

생명을  위해서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 한다.

그래서 사랑은 생명의 꽃이라고 말한다.

 

사랑이 없으면 생명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외모를 뜯어고치고,  화려한 의상으로 치장한다

할지라도 진실한 사랑이 없으면 허수아비나 울리는 꽹과리와 같다.

 

사람들은  고상한 인격의 소유자를 배우자로  찾아 나서기도 하고,

찾아 헤매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 자기만큼 보이기 때문이다.

향기로운 꽃에는 벌 나비가 10리 밖에서 찾아온다는 말이 있다. 

인격자를  배필로 삼겠다고 찾아 헤맬 게 아니라

스스로 인격을 가꿔야할 일이다.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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