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한해 동안 베풀어 주신 따뜻한 사랑
해바라기 진
2023. 12. 30. 10:19
소중한 분들과 함께한 한 해가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한해 동안 베풀어 주신 따뜻한 사랑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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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처럼 가고 있다.
김길순
해가 뜨고
해바라기가 해를 사랑하고
달이 뜨고
달맞이꽃이 달을 그리듯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 하다가
그리워 하다가
강물처럼 가고 있다.
어머니가 다녀가신 길
내가 다시
다니러 와서
강물처럼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