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남원 추어탕 집
해바라기 진
2025. 3. 29. 00:01
남원 추어탕 집
김길순
결혼한 다음부터 남편이 자주 찾는 남원추어탕을 자주 먹게 되었다. 미꾸라지를 갈아서
만들기에 들깨가루가 들어있어 맛이 구수하고 소화가 잘 되기에 찾게 된다.
친구들 모임에서도 언제는 갈비탕 집 찾기가 대세였는데
요즘은 추어탕 잘하는 집을 찾게 되었다. 미꾸라지 튀김도 있고 솥밥에 누룽지까지 곁들이는 집을 선호하게 되었다.
베이징에서 사업하는 아들이 왔기에 맛있는 맛집을 알아본 후 추어탕 집에 들렀다.
생각 외로 젊은 이가 잘 먹는다고 했다.
다음 주 스포츠 클럽에서 추어탕 집 가기로 또 약속이 되어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구수하고 따끈한 그 맛 못 잊어 또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