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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회 춘향 선발대회에서 진 임하늘 양이 뽑혔다나의시 2014. 6. 17. 17:11
제84회 춘향 선발대회에서 진 임하늘 양이 뽑혔다
김길순
한국의 대표적인 설화를 바탕으로 한 고대소설의 하나 춘향전 주인공은 남원부사 자제 이몽룡과 퇴기
월매의 딸 성춘향간의,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절개를 지킨 춘향이를 기려 영화와 연극도 많이 만들
었기에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남원에서 춘향제가 열릴 때 마다 여러가지 행사중 춘향선발대회에서는 참신
하고 참한 아가씨를 몇 명씩 뽑아왔었다.
남원시에서 열린 이번 제84회 춘향제가 공연예술제로 보여줄 수 있었던것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춘향제라하면 꽃으로 불리는 춘향이 선발대회를 들 수있는데 이번 대회에서
진 임하늘 양을 비롯해 6명의 춘향이가 뽑혔다. kbs2텔레비전 재방송을 보고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화면이 선명하지 못해서 양해를 구합니다.
제84회 춘향선발대회에서(임하늘 22.서울 이화여대 무용과 재)영광을 안았다.
진 임하늘양에 이어 선에 박우정 양(21세, 경기 의정부, 한양여대 비서인재과 재학), 미에 강아랑 양(22세, 경북 경주, 중앙대 공간연출학과 졸업), 정에
김재은 양(22세, 부산, 부산대 국악과 졸업), 숙에 양소연 양(24, 서울, 호서대 패션학과 재학), 현에 정은주 양(22, 서울, 삼육대 중국어과 휴학),
해외동포상에 원옥양(20, 중국연변, 연변대 예술학과 재학)이 각각 뽑혔다. 춘향진으로 뽑힌 임하늘 양은 우정상도 받아서 더욱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