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여자의 몸
    카테고리 없음 2010. 9. 12. 15:21

     

                    여자의 몸                                     김길순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택하라 하면 나는 미와 사랑의 여신으로 나타난 고대의 나체화를 들것이다. 구체적으로 얘기하라 하면 1482년에 완성된 산드로봇티첼리(1444-1510)의 「비너스 탄생」같은 명화를 소개할 것이다.

     

    이 그림에서는 맑고 밝은 생명의 힘이 생생하게 일렁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완전한 나체인데도 수치심 같은 것을 전혀 느끼지 않은 채 아름다운 표정으로 살아나고 있다.

     

    여자의 나상은  마치 새벽에 이슬을 머금고 피어나는 꽃의 아름아움 바로 그렇게 표현하고 싶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에 여자의 나체화가 많은 까닭은, 여자의 몸에는 이 세상의 모든 형선의 미가 집합되어 있는 까닭에 생각이 있는 화가들은 신비로운 우주의 축소체로서의 소우주를 그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아무튼 여자의 몸은 신비롭고도 아름답다. 여자의 몸이 신비 롭고 아름다운것은 여러가지 이유도 있겠지만  ‘왜.보다는 '어쩐지' 의 영상이 와 닿기 때문이다. 신비로운것을 꼽는 다면 여자의 몸은 아이를 잉태한다는

    그것이상의 신비로움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 아래 추천 버틑(view on)을 눌러 주시면 더 감사 하겠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