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산행
김길순봄 바람부는 날 산을 찾는다
바람닮은 그대 오지 않아도
노래하는 산새있고
수정같이 맑은 약수 물도 있어
산에 오른다골짜기를 오르다가 시원한
물에 손을 담그면
온갖 먼지 낀 세상사
시름없이 씻겨 나가고진초록 나무는 나무들끼리
자연의 터널을 만들어 주며
숲속의 새들은 봄노래
선사하는 자연의 나라내가슴에도 봄꽃물이 든다.
※ 공감은 아래 하트를 이용해 주세요.
봄산행
김길순
봄 바람부는 날 산을 찾는다
바람닮은 그대 오지 않아도
노래하는 산새있고
수정같이 맑은 약수 물도 있어
산에 오른다
골짜기를 오르다가 시원한
물에 손을 담그면
온갖 먼지 낀 세상사
시름없이 씻겨 나가고
진초록 나무는 나무들끼리
자연의 터널을 만들어 주며
숲속의 새들은 봄노래
선사하는 자연의 나라
내가슴에도 봄꽃물이 든다.
※ 공감은 아래 하트를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