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밖에서 7시간이나 버틴 금붕어 화제

 

물 밖에서 7시간이나 버틴 금붕어 화제                    김길순

물 밖에서 7시간이나 버틴 ‘초능력의 금붕어가 화제’에 오르고 있다.

영국 감브리지에 사는 캐럴노리스(44)는 13년간 키운 금붕어가 움직임이

뜸해진 것을 본 뒤, 죽은 것으로 판단하고 어항에서 건졌다.

남편과 함께 쇼핑을 갔다가 7시간 후에 돌아온 그녀는 금붕어를 묻으려고

티슈를 열었다가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손에 올린 금붕어가 여전히 아가미를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 밖으로 나온지 7시간이 지난 후였다.

10년이 넘도록 금붕어를 키워 왔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놀라워했다. 

나는 이 기사를 보고 

모든 동, 식물 자연계에서 생명을 쉽사리 포기하면 않된다는 것을 보

여준 것이라 생각했다.  

                                    <서울 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기사일자 2010.03-26>사진 다음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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