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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은 자아를 드러내는 과정나의 이야기 2023. 2. 28. 00:01
수필집 수필은 자아를 드러내는 과정
김길순
제 아무리 위대한 학식이나 식견이 풍부하여도 이 인간의 향기에
젖지 않은 사람이면 수필을 쓸 수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수필을 쓰기에 앞서 인간미에 젖어야 하고,
수필을 읽기 전에 인간다운 자기 소지를 발견해야 한다.
이렇게 보면 가장 인간적인 문학의 장르가 바로 수필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어디 서든지 살아가는 가장 궁극적인 자세는 바로
이 진지함이다. 라고 <현대수필선집>에서 -구라야카와 하쿠손의
글을 보고 부분을 올린다.
-작성 김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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