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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김길순
사랑이란 나는 새와 같습니다.
새를 움켜쥐기만 하면 숨이 막힙니다.
때로는 날아다닐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오래 삽니다.
사랑에 욕심은 금물입니다.
움켜쥐려고 하면 할수록
사이는 더욱 벌어져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저만치
무지개처럼 바라보세요.
속박하려 하지 말고 가끔 날려보내세요.
향상의 꽃을 날릴 때
영원한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사랑이란
김길순
사랑이란 나는 새와 같습니다.
새를 움켜쥐기만 하면 숨이 막힙니다.
때로는 날아다닐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오래 삽니다.
사랑에 욕심은 금물입니다.
움켜쥐려고 하면 할수록
사이는 더욱 벌어져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저만치
무지개처럼 바라보세요.
속박하려 하지 말고 가끔 날려보내세요.
향상의 꽃을 날릴 때
영원한 사랑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