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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과 사랑
김길순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있지요.
매력의 시작은 곧 사랑이지요.
상대방의 취향을 전혀 모르는 상태이지요.
상대방이 어떤 외로움과 어떻게 하면 행복에 젖을 수 있는지 전혀 알 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어쩐지 나약하지를 않고 자신감이 있는 남자이면
우선 여자의 마음이 솔리지요.
남자의 경우에는 매력의 중점이 다를 수 있지요
지고지순한 청순형으로 보이는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도 있고
생활능력이 강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도
외모와 그 사람의 인품에 느겨지는 매력에도 끌리지요.
사랑이란
두 사람이 만나 열정적인 사랑을 키울 수 있는 대상을 찾았을 때가
행복을 느낄 수 있지요.
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한시라도 떠나고 싶지 않은 그 마음이
생길 때 진실로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사람의 매력은 상대방의 마음 속에
자리하고 있는 비중이 꽃보다 아름다울 때 사랑을 키워나간다고 보아지네요.
어떤 사물의 아름다운 매력 보다도 나와 같이 생각을 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사랑 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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