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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속에 자랐지만 꽃은 수려하게 피었네
7월7일 양평 세미원앞 구름다리위에서 중랑문인들과 같이
언제나 문경새재의 수목들은 포근했으며 반석위로 흐르는 물은 세속에 찌든 먼지를 씻어주는것 같아 참으로 산천리금수강산이었습니다.
문경새재의 고개는 내 일생에 네번째 넘는 고개였지만 일관문에서 삼관문까지 꼭 만나게되는 관문은 예나 지금이나 나를 반겨주었다. 시원문학 문우들과 하루를 보내면서.늦은 봄날2010년
여자들이여, 남자에게 더는 착할 필요없다 요즘 연애에 대한 글을 쓰고 있지만, 내가 여자라서인지..아무래도 여자의 편을 들게 되는 것 같다. 남자들도 그러하겠지만, 여자들은 연애를 하다보면 상처받게 되는 일이 너무도 많다. 여자는 사랑을 하게 되면 자신의 어떤 것을... 출처 : HJ`s 심리상담 글쓴이 : HJ 원글보기 메모 : 글잘보았습니다.
한국의 모더니즘 이승훈글에서 프랑스의 시인 끄노를 생각하며 끄노란 그의 성은 옛 노르망디어로 떡갈나무와 개라는 의미를 가진 철자의 합성어라고 한다 끄노 자신도 1937년에 발표한 그의 첫시집 <떡갈나무와 개>에서 <떡갈나무와 개 이것이 내 이름 두 글자/ 세련된어휘>라고 쓰고 있다(함..
2010년6월16일 시를쓰는 문우들과 창경궁에 갔는데 앵두가 곱게익어 아름다운 한국의유월을 느끼기에 충분하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