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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의 창시자로 알려진 미셀 드 몽테뉴를 알아 본다나의 이야기 2022. 11. 20. 00:01
'수필'의 창시자로 알려진 미셀 드 몽테뉴를 알아본다
-작성 김길순-
미셀 드 몽테뉴는
철학자 정보 미셸 드 몽테뉴 (Michel Eyquem de Montaigne 1533년 2월 28일 -
1592년 9월 13일)는 프랑스 철학자, 사상가, 수필가이다. 몽테뉴라는 마을의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법률을 공부한 후, 보르도 법원에서 법관을 지냈다.몽테뉴의 엣세는 <수상록>이라고 흔히 번역하지만 영어의 수필(Essay)의 기원이
되는 말로 몽테뉴가 최초로 쓰기 시작했다. 그 점에서 프랑스 사고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몽테뉴의 저작을 읽어야만 한다.몽테뉴의<수상록>에는 인간의 죽음, 교육, 우정, 결혼, 연애, 성욕, 여성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 독서, 학문, 정치, 종교, 문화에 대한 고찰도 있다. 또 풍속, 습관,사교, 여행, 돈, 학문, 정치, 종교, 문화에 대한 고찰도 있다.
몽테뉴가 자기 자신을 철저하게 탐구한 점을 들 수 있다. 즉 자기 묘사이다.
<나는 나에 관해서만 말한다. 다른 것에 관해서 말할 때는 나는 헤매며 주제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다>(수상록 3의 8)몽테뉴의 <엣세>는 한 개인을 그려 내면서 개인을 초월하여 인간 일반의 본질을
몽테뉴의 사상과 행동에는 개인주의를 넘어선 박애주의, 인도주의를 엿볼 수
있으며 그 기반이 되는 것은 명랑성, 사교성, 남을 생각하는 마음, 종정심,
더 나아가서는 인존 중의 정신인 것이다.**********************************************************************
● -몽테뉴의 명언 몇 가지를 적어 본다-
* 명언
◎ 인간이 갖춰야 할 최고의 지식은 닥친 일을 좋게 보고,
나머지는 근심하지 않는 것이다.
◎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기. 그거야말로 가장 달콤한 인생이다.
왜냐하면 생각하지 않는 것은 정말 아프지 않은 병이니까.
◎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 마지막 날을 두려워하지도, 원하지도 말 것.
◎ 자기가 뭘 좀 안다고 여기는 자는 아직 "앎"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다
◎ 혼자 있을 때에도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최상의 생활이다
◎ 나는 인내하는 데에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욕심을 부리는 데에는 마음을
둔하게 하고 있다. 나는 다만 손에 닿을 수 있는 것을 추구할 뿐이다-작성 김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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