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설봉공원 벚꽃구경 후 시립 박물관을 돌아 보다

 

 

 

이천 설봉공원 벚꽃 구경 후 시립박물관을 돌아보다 -김길순

이천 설봉공원을 돌아 보며

 

 

이천시립박물관은 설봉공원 내에 위치한 시립박물관이다. 1997년부터 이천농업박물관 건립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내 농기구와 각종 생활 도구들을 수집하였고 2000년 11월 이천향토 민속박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2001년 12월 건물을 완공 하였다. 그후 재개관 2021년 신축건물 및 구관 도자문화역사실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며칠 전 이천설봉공원을 돌며 벚꽃의 만개도 보고 이곳 시립박물관에 들러 구석기 생활토기를 비롯해 삼국, 고려, 조선시대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어 도자기들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상설전시설 중 신관의 역사문화실과 근현대문화실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유물까지 이천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학습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내가 갔을 때도 단체로 온 어린 학생들이 줄을 이었다. 설봉공원 일원에 위치해 있어 공원 내 이천시립미술관. 설봉서원을 비롯 설봉국제조각공원, 문학동산, 설봉저수지 등을 함께 방문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 -작성 김길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