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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우에 넉넉한 태도가 좋다전체보기 2013. 1. 20. 06:34
이러한 경우에 넉넉한 태도가 좋다
김길순
남녀가 데이트 코스에서 같이 밥을 먹게 되었다. 음식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머리카락이 나왔을 경우 상대방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음식점 주인을 불러 이거 뭐에요. 하고 따지면 성격이 꽤 까다로운 사람이다.
또 대충 먹읍시다. 하는 사람은 터프해 보이지만 매사에 대충 넘어 가는 사람
같고 진짜 무서운 성격은 숟가락 탁 놓고 나가버리는 사람이다.
이렇듯 음식 먹을 때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좀 비위는 상하지만 앞에 사람이 못 보게 살짝 머리카락을 치워야 함이 가장
좋은 성격의 소유자라 볼 수 있다. 두 사람이 같이 보았을 때도 살짝
치우며 참고 넘어가야 기분이 덜 상한다.
사람은 완벽하게 살 수 없고 가끔 실수 할 수도 있는 상황이 올 때가 있다.
넉넉하게 웃으며 넘어간다면 데이트 할 때에 서로 좋은 기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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