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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엄마의 정원”을 보고나의 이야기 2014. 6. 19. 05:30
차성준역(고세원) 김수진역(엄현경) 수진이 친정으로 내 몰려 가는 모습
드라마 “엄마의 정원”을 보고
김길순
tv연속극 “엄마의 정원”에서 큰아들 차성준은 결혼할 때 까지만 만나는 여자로 생각하며 김수진을 만나왔다. 수진은
성준과는 달리 오직 그를 사랑하면서 따라왔기에 계속 문제가 따른다. 성준이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한다고 알려주자
수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혼을 약속한 여자 서윤주와 헤어지게 만들고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받기위해
임신해 있다고 속여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내서 결혼을 하게 된다.
알고 보니 그 임신은 벌써 결혼 전에 유산된 것을 임신하고 있는 것처럼 속인 것이 지금와서 화근이 됐다.
임신은 성준과의 사이에서 있었던 일이긴 하다.
결국 이 두 사람 사이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던 사람은 성준과 결혼 약속을 한 서윤주였다. 끊임없는 수민의 방해에
윤주는 파혼을 할 수 밖에 없게되었다.
차기준역(최태준)과 서윤주역(정유미)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은 윤주는 어연한 자세로 본래 생활로 돌아와 생활하던 중 우연찮게 성준 동생 기준과 사귀게 된다. 성준 집안에선 성준과 파혼했던 윤주는 동생 기준과의 결혼은 절 때 할 수 없다고 아버지가 못을 박는다.
성준은 수민에게 결혼 전 까지만 사귀고 헤어지자는 그 태도 때문에 수민은 그때 부터 이성을 잃고 거짓말로 일관했다.
요즘 세상에 가장 인간성 나쁘게 생각되는 남자는 결혼 따로 만나는 애인 따로 이러한 사고 방식을 가진 남자이다.이런 남자에게 말려 들어간 여자는 불행해지고 남자는 가장 죄질도 나쁘다.
아직도 수민은 윤주를 원망하고 미움이 가득차있다. 성준이는 수진에게 속임을 계속당했다고 이혼사유를 말하지만 따지고
보면 수진이는 성준의 노리개에 불가한 취급을 받았으니 성준의 처사에 더 분노를 느낀다.
시청하는 나로선 아직 이혼도장은 찍지 않았다고 했으니 성준이가 원래 아픔을 줬으니 모든걸 감싸고 수민을 받아들여야
동생기준도 윤주도 양가집안 어른도 마음편히 살 수 있으리라.
시아버지역 차동수역(박근형) 시 어머니역 오경숙(김창숙)
※ 오늘은 아침일찍 나들이갔다 저녁에 돌아와서 답방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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