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어디가” 곳곳에서 즐거운 시간나의 이야기 2014. 6. 16. 06:02
무인도에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세윤이 찬형이 가족
민율이 아빠와 함께 뱀탕전문집에 들러 뱀탕을 먹는 모습
빈이는 상하이 거리에서 두살위 언니와 친구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리환이 불꽃 놀이와 윤 후 홍콩에 도착한 모습
“아빠!어디가” 곳곳에서 즐거운 시간
아빠와 함께한 가족들은 무인도와 홍콩 그리고 상하이 부산 광안리에서 각각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먼저 무인도로 간 세윤이와 찬형이는 모래위에 동심의 세계에서 모래를 파서 화장실 만드는 놀이도 하였다. 그럴것이 양사방 살펴 보아도 화장실이 안보이니 어린마음에 제일 필요한것이 화장실이라 생각된것 같다. 나중에 찬형이가 파놓은 모래위에 쉬싸는 모습도, 한편 아빠들은 바다에서 낚시를 즐겼는데 바다낚시를 처음 해봤다는 찬형이 아빠가 운좋게 두마리를 한꺼번에 낚아 올렸다. 덕분에 식사는 푸짐한 생선구이로 맛있게 먹는걸 볼 수 있었다. 땔감을 구하러 두 아빠들이 마른나무를 해오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이 여유로웠다.
민율이네는 홍콩에서 처음보는 뱀탕집을 보자 그곳에 들러 먹는데 민율이는 처음엔 안 먹는다고 했다. 거리에서 달리는 이층전차도 보며 홍콩에서의 시간도 즐거움을 주었다.
상하이로간 빈이네는 거리에서 두살위인 또래 언니를 만나 서로 얘기를 나누며 곳곳 거리구경을 하다가 가판대에서 파는 매운 음식을 먹고 매워하는 모습을 보자 또래 언니는 어디론가 가더니 생수물병을 빈에게 갔다주어 입안을 휑굴 수도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둘은 친해졌다.
빈이 아빠가 잠바를 선물로 주자 옆에있던 또래언니 엄마가 다가와 빈이에게도 뭔가 선물을 주어 자식들의 사랑은 어디나 다 같음을 보여 주었다.
리환이네는 부산 광안리 해변가에서 아빠가 리환이에게 불꽃놀이 하는 방법도 알려주었다. 결혼전 리환엄마와 이곳에서 데이트를 즐겼던 이야기도 들려 주었다는데 광안리 밤바다 물결도 남실남실 그 때의 사랑을 다정하게 이야기를 돕고 있었다.
윤 후네 가족은 늦게 홍콩에 도착하여 더 많은 얘기는 다음시간에 볼 수 있었다. 짧은 시간 윤 후의 중국어 감사하다는말 '씨에 씨에' 그말을 자연스럽게 구사해서 후의 영리함을 또 한번 볼 수 있었다.
여러군데 파트로 나눠 여행하는 모습이 보기에는 즐거웠지만 막상 여행 후담을 쓰기에는 여기잠깐 저기잠깐 헷갈리기도 한다.
멀리까지 가서 다른 문화를 볼 수있게 해준 “아빠! 어디가”팀들 수고 한다고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사랑” 이쁘고 귀여운 모습(슈퍼맨이 돌아왔다) (0) 2014.06.23 드라마 “엄마의 정원”을 보고 (0) 2014.06.19 돈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 (0) 2014.06.15 잊혀지지 않는 산행 (0) 2014.06.13 여름과 싸이 행오버(Hangover) (0) 20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