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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김길순
비단구두 사 오신다든 오빠
홍도야 우지마라 오빠
오누이 관계를 남남 사이에 붙여 말하는 요즘
애인도 오빠
남편도 오빠
흔하게 부르는 소리를 듣지만
진정 불러보고 싶은 육친의 오빠는 먼 길 갔네.
오빠! 가을이 되니 더욱 보고 싶고 그리워지네요.
오빠
김길순
비단구두 사 오신다든 오빠
홍도야 우지마라 오빠
오누이 관계를 남남 사이에 붙여 말하는 요즘
애인도 오빠
남편도 오빠
흔하게 부르는 소리를 듣지만
진정 불러보고 싶은 육친의 오빠는 먼 길 갔네.
오빠! 가을이 되니 더욱 보고 싶고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