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종이 공예를 보고서나의 이야기 2014. 11. 28. 04:00
닥종이 공예를 보고 / 김길순
지난번 서천 국립생태원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옹고집이란 곳이 폐교한 교실에 음식을 관광객들에게
맛있게 저렴하게 봉사하고 있는 곳이있었다.
그런데 들어가는 교실 복도에는 닥종이 공예품은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을 즐겁게 해 주었다.
우리들의 일상을 옛 어른들의 자세로 부터 아이들 까지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좀은 신기하기도
하고 닥종이 공예가 저렇게 순수한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옷 매무세로 다가올 수 있을까 했다.
한폭의 그림도 한곡의 노래와 춤이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듯이 공예 예술 또한 깊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0) 2014.12.01 카톡으로 전해온 좋은 말들 (0) 2014.11.30 서천 국립생태원을 찾아서 (0) 2014.11.24 황송문시인의「詩란 무엇인가」를 읽고 (0) 2014.11.22 이러한 신붓감을 찾는 남자 (0) 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