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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을 맞이하면서
김길순
주렁주렁 열린 포도가 익어 가고
뜨겁게 달아오르는 태양이 미소하는
8월을 맞이하게 되었네.
작열하는 태양 아래서 축복 받는단비의 은혜와 바람의 애무,
무르익는 수박 참외 포도 등등
제철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 아름다운 축복의 땅을
후손들에게 영원히 남겨주기 위해서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처럼
감사하며 기도하며 살아가야 하리라.
8월을 맞이하면서
김길순
주렁주렁 열린 포도가 익어 가고
뜨겁게 달아오르는 태양이 미소하는
8월을 맞이하게 되었네.
작열하는 태양 아래서 축복 받는
단비의 은혜와 바람의 애무,
무르익는 수박 참외 포도 등등
제철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 아름다운 축복의 땅을
후손들에게 영원히 남겨주기 위해서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처럼
감사하며 기도하며 살아가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