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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남과 미운 남 김길순
일찍이 미국의 유명한 여배우 리즈테일러는
몇 번의 이혼경력에다 결혼을 몇 번 한 것으로 안다.
그가 새로운 남자를 택할 때에는 먼저 힘을 체크 한다고 들었다.
가령
아래층에서 위층으로 무거운 짐을 옮길 수 있나 를 시험한다고 들었다.
그런데 그렇게 힘을 중점으로 두고 뽑은 남과 그 전에 이혼한 소설을
쓰고 체질이 곱게 생긴 남하고 비교하면 힘이 있다고 결혼 생활을
오래 유지하지는 않았다.
매력의 포인트는 힘만이 능사가 아니었다.
대체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매력남은
부드러운 눈빛으로 사랑을 해 줄것 같은 남
미남형에 건강한 남.
학식을 겸비한 지성인 남.
밖에 있을 때 항상 전화로 상황을 친절히알려 주는 남.
예술을 하는 여자에게 좀은 이해해주려는 남
집에 있을 때 여자의 일을 조금은 도와주는 남
아플 때 내 몰라 라 하지 않는 남.
부지런한 남 . 등
미운 남
마마보이 형이 제 일번이고
PC방에서 밤을 새우는 남.
낚시하러 혼자 가서 몇 날이고 집을 비우는 남
술 마시고 새벽에 귀가 하는 남
놀음과 내기 바둑 하는 남
여행을 혼자 즐기는 남
돈을 잘 주지 않는 구두쇠 남
다른 여자에만 관심을 두는 남
예술에 심취해서 여자를 쳐다보지 않는 남
등이다.
매력 남이 되려면 위에 제시한 몇가지를 갖춘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학식이 높다 해도 그 사람의
됨됨이가 옳바르지 안으면 않되고
아무리 힘이 세다 할지라도 속 빈 강정이면 낙점이다.
진짜 매력남은 한없이 여자를 아껴주고 한눈 팔지않는 남이면
무슨 조건이 필요하랴. 물론 여자도 마찮가지로
사랑을 받을 만한 그릇이 되 있어야 한다.
외유내강한 남이면 모든 조건을 넘을 수있는 매력남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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