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적인 부부란
김길순
부부의 진실한 사랑은 함께 하는 데에 있다고 본다.
오랜전 ‘랩소디’란 영화를 보고 느낀점이다. 여주인공은 바이올리스트가
연주하는 곡을 듣고 그 음악성에 너무도 매료되어 사랑하게 되었는데,
결혼 후에는 부인보다 바이올린을 더 사랑함을 보게된다.
연주회가 끝나면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에 만족 하지만 그의 부인은
항상 연습 시간에는 혼자 고독했기에 외로워서 더 이상 결혼생활을 지탱하지
못하며 이혼을 하고 피아니스트와 재혼을 한다.
그런데 이 피아니스트는 연습을 할 때나 연주회 공연을 할 때도 부인을 옆에
앉게하여 악보를 같이보며 책장을 넘겨 주는 역할을 하다보니 여 주인공은
외롭지 않고 결혼생활을 재밌게 하는 것을 보게된다.
이 ‘랩소디’ 영화는 부부란 함께 해야 원만한 가정생활로서 행복을 유지할 수
있다는 암시를 주제로 깔고 있다..
사랑은 함께하는 시간, 또는 함게 있고자 하는 시간을 많이 노력해야 할 일이다.
부부가 함께 있지 않음으로 인해서 파경이라는 비극이 초래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오늘의 현실이다.
부부는 시간과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본다.
공간은 아래♡를 눌러주세요.
'나의 산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 밭을 생각하며 (1) 2020.11.30 11월에 겪은 나의 자가격리 기간 (1) 2020.11.27 멋있는 사람 (1) 2020.11.19 가을은 기도의 계절 (1) 2020.11.17 생명의 물 발왕수 (1) 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