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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사람
김길순
멋이라는 것은 정신적 인격의 소산으로서 옴몸에서 우러나는 것이여야 한다.
겉치장을 해서 멋 부린다고 되어지는것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지성의 멋, 유머러스의 멋, 갈끔한 멋, 인자한 멋, 근엄한 멋,
자상한 멋, 시원한 멋, 군자적인 멋 등등 다양한 멋이 있을 수 있다.
우리가 자기의 개성적인 멋을 지니기 위해서는 우선 세속적이 아닌 정신의
고상함을 지녀야 한다.
매력이 느껴오는 말에서도 느끼게 된다.
또한 멋 있는 사람은 국가와 민족, 나아가서는 인류역사가 무수한 파란곡절을
겪어 오면서도 바른 길을 벗어나지 않았던 것은 멋있는 사람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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