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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나탈리 골드버그)
    나의 이야기 2021. 9. 1. 00:02

     

    모싯대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나탈리 골드버그 


    *  '첫 생각'을 놓치지 말라

    * 손을 계속 움직이라. 방금 쓴 글을 읽기 위해 손을 멈추지 말라.

       그렇게 되면 지금 쓰는 글을 조절하려고 머뭇거리게 된다.

     

    * 편집하려 들지 말라. 설사 쓸 의도가 없는 글을 쓰고 있더라도 그대로 밀고 나가라.
    * 철자법이나 구두점 등 문법에 얽매이지 말라. 여백을 남기고 종이에 그려진 줄에 맞출려고 애쓸 필요 없다.


    * 마음을 통제하지 말라. 마음 가는대로 내버려 두어라.
    * 생각하려 들지 말라. 논리적 사고는 버려라.


    * 더 깊은 핏줄로 자꾸 파고들라. 두려움이나 벌거벗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도 무조건 더 깊이 뛰어들라.

      거기에 바로 에너지가 있다.

    멈추지 말고 계속 써라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믿는 것을 배운 다음 글을 쓰게 되면 그 글에 힘이 실리게 된다. 자신의 깊은 자아를

    믿게 되면, 이제 그곳에는 글쓰기를 회피하려는 목소리가 설 자리는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졸작을 쓸 권리가 있다. 지금 당신의 마음이 달려가는 곳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그대로

    적어 내려가라. 제발 어떤 기준에 의해 글을 조절하지는 말라.

     

    다시 읽기와 고쳐 쓰기
    산만한 정신을 뚫고 지속적으로 글쓰기를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훈련이다. 지금 이 순간 마음에 떠오르지

    않는 것은 무엇이든지 잘라버릴 수 있는 용기를 지닌 전사, 사무라이가 되어야 한다.

    출처 :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나탈리 골드버그/한문화/2000.
    나탈리 골드버그는 미국의 작가로 지난 11년간 문학강연을 하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글 원문을 생략해서 올렸습니다. 작성 김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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