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나이 나훈아는 왜 5·18노래 '엄니'를 불렀나?글을 보고나의 이야기 2021. 9. 25. 11:02
부산 사나이 나훈아는 왜 5·18 노래 '엄니'를 불렀나? 김상봉 교수의 글,을 보고
KBS 기자가 작성한 글 2021· 9·25 오늘 오전 뉴스 글을 본 후 울컥한 마음에 몇자 올리게 되었다.
나훈아 씨는 지난해 2020년 아홉 이야기라는 앨범을 냈다고 한다.
그 안에 '엄니'라는 곡이 있다고 한다.
엄니라는 제목만 봐도 가슴이 뭉클해 지기에 노래 가사를 조금은 볼 수 있었다.
나훈아 씨는 먼저 숨져간 광주 젊은 이들의 죽음을 그냥 두고 보기에 너무 안타까워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고 한다. 노래가사 내용을 보면
5.18 때 죽은 희생자가 어머니를 위로하는 내용의 가사는 전라도 사투리다.
"엄니 엄니 워째서 울어쌌소. 나 여그 있는데 왜 우는가... 들리지요
엄니 인자 그만 울지 마시오."
이러한 내용이다.
이 글의 댓글을 보면
-우리 훈아 형아 최고데이-
부산시 동구 초량2동 415번지'에서 태어났다는 부산 사나이, 나훈아는
어쩌다 5.18을 노래는 아직 발표 되지는 않았지만 '엄니' 가사가 들어갔기에
엄니의 애절한 심정을 알기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작성 김길순-
공감은 아래 하트를 눌러 주세요.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의 3대 전통민요 아리랑을 알아 본다 (0) 2021.09.27 하이든의<천지창조>에 대하여 (0) 2021.09.26 이런 여자를 찾습니다. (1) 2021.09.25 도연명의 가을날 (0) 2021.09.22 넉넉하고 따스한 한가위 되세요 (0) 202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