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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사회와 하의 실종을 읽고
    전체보기 2011. 7. 24. 21:15

     

     

     

     

     

     

     

     

     

     

     

     

     

     

     

     

     

                                            

     

     

     

     

     

    주목사회와 하의 실종을 읽고

                               <근절되기를 바라는 나의 마음>

                 김길순

     

       전상진 서강대 교수는 세계일보 7월 23일자 문화산책 란에서

     '주목사회와  하의 실종'이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무도 나를 보아주지 않는 상황, 내 존재 자체를 아무도

    나를 인정해 주지 않는 상황이 두렵다. 그렇기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타인의 주목을 끌어야한다."

     

       요즘 전철에서 간혹 하의 실종 젊은이들을 보게된다. 

    바로앞 젊은 여성이 서서 손잡이를 잡고 배꼽나오는 티를 입고

    서 있을 때는 내가 옆사람 보기에 민망스러울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내 손수건으로 가려주고 싶은 심정일 때가 있다.

    또한 짧은 바지는 보이지 않고 윗도리 옷만 보이는 차림을

    많이 보게된다. 하의 실종이 맞는 말이다.

     

                                           "새로운 패션과 관련해 고려할 중요한 사항은 바로 여성의 몸이다.

    하의실종 패션의 핵심은 신체 노출의 확대인데 이를 어떤 사람은 유혹으로 생각한다.

    즉 주목 자체가 목적이 됐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이렇듯 반듯한 몸가짐이 가정과 사회에 모범을

    줄 수 있다는 걸 명심하고 공동체사회에서 아름다운 스스로의

    질서를 지킬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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