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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라 남자의 힘 말레시아 통캇알리나의 이야기 2013. 10. 17. 06:16
정력에 좋다는 통캇알리를 찾아 다닌다
부상당한 새를 치료해준 후 그때 부터 한 식구가 되었다는 새와 함께한 아이들
나뭇잎 먹이를 새에게 주고 있다
나뭇잎을 재로 만들어 갈아서 배아픈 표면에 발라주고 있다
불을 일구기위해 십분간 나무막대를 당기며 마찰을 하고 있다
물이 저장된 나무토막을 어깨에 매고 돌아 온다
솟아라 남자의 힘 말레시아 통캇알리 / 김길순
tv조선 아시아 헌터에서 말레이시아 부족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그들은 부족의 수를 늘리기
위하여 남자들이 먹으면 정력에 힘이 솟는다는 그 통캇알리 달인 물을 먹어가면서 종일 정글을 누비며
찾는다. 통캇알리를 만나면 우리네 산삼을 만나듯 기뻐하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손으로 조심해서 뿌리까지
채취한다. 그들은 통캇알리를 못 찾을 때는 약초와 식량으로 식용이파리 채취와 다람쥐를 사냥해서 돌아
오는 날도 있다.
불쏘시개 불을 얻기위해서 젊은 청년이 한 십분간 막대기에 줄을 끼워 당기고 당겼다.
꼭 원시시대와 같이 살고 있었다. 오로지 하루 일용할 양식을 숲에서 찾으면 별 걱정없어 보인다.
병이 나면 나무잎과 뿌리에서 얻은것이 약초가 된다. 아이가 배가 아프면 약재에 쓰는 나뭇잎 갈아
재로 만들어 배에다 부벼준다.
부상당한 새도 치료해서 같이 지내며 맨발로 살며 불평 할 수도 할 줄도 모르고 사는 그 들
나무잎으로 지은 집이 족하고 우리네 아파트 평수에 민감한 그런 생각은 아예 필요도 없다.
현대문명은 모르는것이 약이 된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밀림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그들을 보고 느낌점을 써보았다.
통캇알리는 부족의 수를 늘리려고 먹는다는 것을 보고 우리네 현실도 앞으로는 산아재한을
너무 하지 말고 인구를 늘려야 할텐데 하는 염려도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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