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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전남 화순에가다나의 이야기 2013. 10. 21. 06:51
아빠! 어디가! 하이라이트(highlight)
윤후 쌀씻는 모습
민국이와 아빠 김성주
지아, 그리고 아빠송종국
준수와 아빠 이종혁
성준이 가을 공기에 기분도 상쾌하다
놀부 부인 성준아빠 성동일, 그리고 놀부역 지아아빠 송종국
신흥부놀부전에서 흥부 부인 준수아빠, 흥부역 윤 후 아빠
변사역을 맡은 민국아빠 김성주
아빠! 어디가! 전남 화순에가다 / 김길순
아빠 어디가 전남 화순에서 다양한 체험이 있었다. 식사 준비 할 때 직접 아이들이 쌀도
씻고 거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제일 보람된 것은 두발 자전거 배우기였다. 처음엔 모두가
타지 못했지만 운동 신경도 민감해서 아빠의 도움으로 10분 후면 넘어져 가면서도 자기
혼자 탈 수 있는것을 보여 주었다.
이번은 아빠들 역할도 컷다. 아이들을 위해서 직접 신흥부놀부전 극 연기를 재미있게 꾸며
아이들도 웃으며 시선을 뗄 줄 몰랐다. 특히 부인역 성준 아빠와 준수아빠는 여장 분장도 잘
하여 익살과 풍자로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연기 또한 웃지 않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즐거움을 선사 했다. 구성원 모두 자기역을 충실히 했기에 재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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