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도의 가을 풍경과 문화유산을 찾아서나의 이야기 2013. 11. 2. 06:05
석모도 바다를 비행하는 갈매기
석모도 지나는 뱃머리에 새우깡 찾아 날아드는 갈매기
오래전에 보았던 꽈리를 볼 수 있어 반가워 한컷 찍었다
강화도의 가을 풍경과 문화유산을 찾아서
김길순
강화도(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석모도로 가는 뱃길 관문에서 갈매기와 먼저 만난다. 새우깡으로
길들여져 있는 갈매기의 비행은 먹이찾아 쉴사이 없이 꽤차고 날고 또 날았다.
한참 붉게 물들은 산길 속 나무계단을 오르고 올라 먼저 보문사를 돌아 보고 다시 버스로 나와
민족의 역사와 함께 현존한 최고의 사찰 전등사에 들렀다.
전등사는 단군 신화를 연원으로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 온 현존하는 한국의 최고의
사찰이다. 강화도에서 1600년여 년을 이어온 한국의 대표적인 사찰을 단풍들이 물든 고운
가을 날에 관람하게 되어서 많은 역사를 알 게 되었다.
우리의 문화 유산을 직접 접하며 선조들의 숨결이 깊이깊이 아로새겨진 문화유산을 볼 수 있게 됨을
참으로 뜻깊은 가을 문학 기행이라고 느끼고 강화의 가을 풍경을 뒤로하고 돌아 왔다.
전등사에서 내려오는 길에 이곳에서 생산되는 여러가지 먹거리들을 팔고 있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 요즘 병원에 입원해 있어요 (0) 2013.11.11 오빠!라고 불러다오 (0) 2013.11.03 유자식 상팔자란 프로그램을 보고 (0) 2013.10.29 '맨발의 친구들' 배우 박준규집을 찾다 (0) 2013.10.28 아빠! 어디가! 개실마을에 밤 따러가다 (0) 201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