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개실마을에 밤 따러가다나의 이야기 2013. 10. 27. 21:25
아빠! 어디가! 개실마을에 밤 따러가다
민국 밤송이 맞는 것을 피하기 위해 머리수건과 체도 준비 했다
밤송이 따기위해 냄비를 쓰고 있는 준수
성준 머리에 밤송이 피하기위해 스치로폴 박스를 쓰고 있다
지아 밤송이 따기위해 아빠와 머리에 쓸것을 만들고 있다
밤따느라 수고한 끝에 아빠들도 아이들도 간식을 먹으며 피로를 풀고 있다
아빠! 어디가! 개실마을에 밤 따러가다
김길순
깊어가는 가을 결실의 계절 "아빠 어디"가 프로는 충남 청양군 개실마을로 밤을 따러 갔다.
밤을 따기 위해서는 직접 밤송이가 머리위에 떨어져도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아빠들은
세심한 아이디어로 머리에 쓸것을 만들었다.
성준이 아빠는 스치로폴 통으로 멋지게 만들어 밤송이를 피할 수 있게 했고
준수는 무게도 가벼운 알미늄 냄비를 머리에 쓰게 되었고
민국이는 보자기쓴 모습이 여자아이 같이 넘 예뻤다.
그런데 체를 머리에 쓰는건 꿀벌을 피하기 위해서 쓰는것 같았지만 준비한 모습이 새로웠다.
지아와 아빠는 머리에 쓸것을 스치로폴에 구멍을 뚫어 가면서 만들고 있었다.
이번 방송에서 준수와 아빠가 이불위에서 엎치락뒤치락 장난 하는 모습이 부자간의 사이가
격의 없이 놀아 주는 아빠구나 하고 흥미를 더해 줬다.
또한 준수는 민국이 아빠와 길을 걸으며 "나 팔에 근육 조금 있어요" 하며 팔을 굽혀 보이기도 했다.
잠시 화재를 다른대로 돌리는 언변 술도 엿볼 수 있어 은근히 끄는 매력이 날로 더해 갔다.
성준이는 밤자루에 제일 밤을 많이 따서 보는 이도 흐뭇해 졌었고
지아도 여자 어린이지만 아빠와 열심히 밤따는 채를 들고 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윤후가 마지막에 모습은 잠깐 보였지만 같이 했으면 더 재미있는 일정이 되었을걸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아빠! 어디가! 화이팅!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자식 상팔자란 프로그램을 보고 (0) 2013.10.29 '맨발의 친구들' 배우 박준규집을 찾다 (0) 2013.10.28 물오리의 모성을 보며 (0) 2013.10.26 충남 금강수목원 둘러보기 (0) 2013.10.25 홍시와 같이 단 맛나는 삶 (0) 201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