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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배우 박준규집을 찾다나의 이야기 2013. 10. 28. 09:54
부부와 단란한 가족 사진
‘맨발의 친구들’ 배우 박준규집을 찾다
김길순
배우 박준규의 집을 sbs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이 찾아갔다.
현관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내외분을 찾아간 멤버들이 부인 진송아에게 춤을 춰보라고
말하자 웃으며 선듯 댄스춤을 춰 보기도 했다. 그의 부친은 유명한 영화배우
고 박노식원로이시다.
부부가 첫눈에 반해 결혼해서 지금은 두 아들을 두고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둘째 아드님이 드럼을 어찌나 잘 치든지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실내에 드럼
연습실도 있어 언제든 연습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부인께서 요리솜씨가 아주 좋았다.
특히 잡채는 당면에 간만 했는데도 모두가 맛있게 먹었다. 그 잡채 이름을 '공갈 잡채라' 라 했다. 폭소
이 밖에도 꼬막 탕수육 명란 새우찌개 그리고 번데기처럼 생긴 식물 요리인데 아토피에도 좋다는
말을 해서 유심히 보게 되었다.
즐겁게 맛있는 식사도 하고 '한입 퀴즈' 진행자로 온 sbs 최연소 장예원 아나운서도 출연해서 재미를 더 했다.
이날 잘 알려진 개그맨, 그리고 가수와 텔런트들이 참석을 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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