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흔들리는 부부 사랑을 보고
    나의 이야기 2013. 11. 20. 07:01

     

     

     

     

       

                         

    흔들리는 부부 사랑을 보고

                                                                                                                      

                                                                                                                                                        김길순

     

     

      가정을 두고 아이들까지 있으면서 마음은 항상 다른곳에 있는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에서는

    자세히 안을 들여다 보면 남편이 원인제공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남편들은 아내에게는 건성건성

    형식적 의무적으로 가정을 꾸려나가려 하고 아내들은 남편의 사랑에 목이 말라 하는것을 볼 수 있다.

     

    홍경주(신은경)는 심지어 18년전 좋와해서 만년필을 선물했던 연인을 잊지 않고 마음에 두다 요즘 갑자기

    그가 바로 앞집에 산다는걸 알고 다시 옛 으로 돌아가 애틋하게 그리웠던 그에게 조금씩 다가 간다. 

    지금의 남편 민상식(정준호)이 아내에게 진정으로 사랑을 듬뿍 주었다면 그러한 생각도 못했으리라고 본다.

     

    또 한 채송하(염정아)는 남편이 의사이고 자기도 사회생활을 바쁘게  하고 있는 외향적인 여성이다.

    그런데 의사인 남편 안선규(김유석)는 아내의 욕구를 들어주지 못하니 아내의 마음은 속이 탄다.

    그러면서 선규는 앞집에 사는 18년전에 만년필을 선물한 여인에게 다가가 정담을 나누고

    아내는 반대로 그 여인의 남편과 정담을 나누며 가까워지고 있다.

     

    보기에 외향적인 아내보다 내성적인 아내 홍경주(신은경)는 더 마음을 바깥으로 돌린다.

    노래방에서도 자기가 억눌렸던 가정 생활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춤을 추며 억눌렸던 감정을 발산한다.

     

    결말은 어떻게 날지는 몰라도 도덕적으로 빗나간 불륜을 하고 있고 가정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

     jtbc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를 보면서 요즘 의 부부들 다는 아니지만 겪고 있는 문제들이라고 본다. 

     

    부인의 마음이 흔들리면 가정도 안 돌아 본다는 말이 있는데 두 가정은 남녀 모두 흔들리고 있다.

    결혼이란 약속을 저버리고 아내와 남편이 흔들리니 가정은 파탄일로에 접어 들었다. 이쯤에서 자숙하고

    제 자리에 돌아 오길  바라는데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 진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