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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날려주는 드럼치는 할머니나의 이야기 2013. 11. 22. 07:16
스트레스 날려주는 드럼치는 할머니
김길순
82세의 정용순 할머니 머리가 히끗히끗 한데도 외모와는 상관없이 젊은이 못지 않게 정열이 넘쳐 흘렀다.
식사 할때도 젓가락으로 장단을 맞추고 일상에 드럼박자에 젖어 있었다.
할아버지도 취미로 색소폰을 연주를 해서 노부부가 노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을 볼 때에
사람은 꿈을 잃지 말고 살아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럼 할머니의 열정적인 드럼실력이 알려지자 음악하는 젊은 밴드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셔 연주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앞으로 인디 밴드와 같이 공연도 하자는 제의도 받았다고 한다.
세상에 이런일이란 프로를 보고 생동있는 드럼소리를 듣고 나 또한 활력이 생기는것 같았다.
쿵쿵 짝짝 쾅! 쾅! 열정적인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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