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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에 가다
    나의 이야기 2013. 11. 25. 06:11

     

     

     

                               

     

     

    떼 쓰다 혼자 뉴질랜드 한복판에 남겨진 빈이 '처량' [아빠 어디가] 20131124 이미지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에 가다 / 김길순

     

     

    긴 시간 여행끝에 뉴질랜드에 도착했다.  가족끼리 간단한 식사가 끝난 후에는 이곳에서

    유명한 알파카가 있는 목장에 들렀다.  성격이 온순한 알파카에게 아이들은 먹이를 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민율이는 알파카 등에 타려다 떨어지기도 했다.  빈이는 떼를 쓰다

    아빠가 내버려두고 떠나자 잠시 당황은 했지만 그 후로는 말을 잘 듣는것 같았다.

     

    저녁 식사 재료구입을 위해 세 아빠가 대형마트에 들러서 언어 소통 때문에 좀은 애를 먹었지만

    간단한 영어 낱말들로 소통이 되어 사고자 하는 재료를 모두 구해와서 고기구이도 하고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었음을 보여 주었다.  주변에는 바다도 보이고 고운 무지개가 하늘을 수 놓았다. 

    아이들은 아빠가 마트에 간 사이에 숙소에서 숨바꼭질도 하고 함께 어울려 친숙함을 보였다. 좀

    시간이 지나면 외국 아이들과도 큰 아이들은 간단한 언어를 소통하며 지날 수 있을것 같았다.

     

    아빠들은 아이들 관리에 손을 꼭잡고 세심한 주의를 보였었다.  언어와 음식문화는 다르지만

    비교적 잘 즉응을 했고 앞으로의 방영도 즐거운 모습을 가지고 오기를 기대 해 본다.

                                                                                                  

                                                                ※  알파카 (alpaca)  낙타과에 속한 포유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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