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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억 詩 「연분홍」을 감상 하겠습니다나의 이야기 2020. 3. 27. 07:01
김억 詩 「연분홍」을 감상 하겠습니다. -김길순-
연분홍 / 김억
봄바람 하늘 하늘 넘노는 길에
연분홍 살구꽃이 눈을 뜹니다.
연분홍 송이 송이 못내 반가워
나비는 너흘 너흘 춤을 춥니다.
봄바람 하늘 하늘 넘노는 길에
연분홍 살구꽃이 나부낍니다.
연분홍 송이 송이 바람에 지니
나비는 울며 울며 돌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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