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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헨델의<울게 하소서>를 부르며
    나의 산문 2020. 7. 17. 00:05

    헨델의<울게 하소서>를 부르며

                                                                             김길순

     

    난 울적할 때 '울게 하소서' 헨델의 노래를 부른다.

    멀리 가까이 있는 자녀들이 눈앞에 스친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북경에서

    고국을 그리며 다니러 오지 못하는 아들의 안타까움을 생각 할 때

    아들이 내 곁에 있을 때 가끔 즐겨 부르던 곡 중에 '울게 하소서' 가 떠오른다

    딸 둘은 서울에 살고 있지만 아들만 외국나가서 살고 있다.

    아들은 영상통화에서 어머니! 저 염려는 하지 마세요. 라고 안부는 하루가

    멀다하고 전해 온다. 하지만 언제 부터 비행기 왕래가 될지 까마득 하기만 하다.

     

    헨델 노래 가사를 아래에 올려본다.

    헨델 음악가는 1750년 대 까지 바로크시대의 음악가로

    음악의 아버지가 바흐라고 하면

    헨델은 음악의 어머니, 라 알려져 있다.

    그의 대표곡은 <메시아>오페라 곡이 알려져 있고 <울게하소서>

    <왕궁의 불꽃 놀이>등 수많은 곡을 남겼다.

                              

     

     

    헨델 곡「울게 하소서」

     

    Lascia ch'io pianga [라쉬아 끼오 삐앙가]
    나를 울게 내버려 두소서
    Mia cruda sorte [미아 끄루다 소르떼]
    비참한 나의 운명이여
    È che sospiri la libertà! [에 께 소스삐리 라 리베르따]
    나의 (잃어 버린) 자유에 난 한탄하네 (=한 숨 짓네)
    È che sospiri [에 께 소스삐리]
    난 한탄하네
    È che sospiri la libertà! [에 께 소스삐리 라 리베르따]
    나의 (잃어 버린) 자유에 난 한탄하네
    Lascia ch'io pianga [라쉬아 끼오 삐앙가]
    나를 울게 내버려 두소서
    Mia cruda sorte [미아 끄루다 소르떼]
    비참한 나의 운명이여
    È che sospiri la libertà! [에 께 소스삐리 라 리베르따]
    나의 (잃어 버린) 자유에 난 한탄하네
    Il duolo infranga queste ritorte de'miei martiri
    [일 두올로 인f프랑가 꾸에스떼 리또르떼 데미에이 마르띠리]
    이 비애가 내 고통의 사슬을 끊게 해 주소서
    Sol per pietà [솔 뻬르 삐에따]
    그저 (= 제발) 자비로서
    De'miei martiri [데미에이 마르띠리]
    나의 고통의...
    Sol per pietà [솔 뻬르 삐에따]
    그저 (= 제발) 자비로서
    Lascia ch'io pianga [라쉬아 끼오 삐앙가]
    나를 울게 내버려 두소서
    Mia cruda sorte [미아 끄루다 소르떼]
    비참한 나의 운명이여
    È che sospiri la libertà! [에 께 소스삐리 라 리베르따]
    나의 (잃어 버린) 자유에 난 한탄하네
    È che sospiri [에 께 소스삐리]
    난 한탄하네
    È che sospiri la libertà! [에 께 소스삐리 라 리베르따]
    나의 (잃어 버린) 자유에 난 한탄하네
    Lascia ch'io pianga [라쉬아 끼오 삐앙가]
    나를 울게 내버려 두소서
    Mia cruda sorte [미아 끄루다 소르떼]
    비참한 나의 운명이여
    È che sospiri la libertà! [에 께 소스삐리 라 리베르따]
    나의 (잃어 버린) 자유에 난 한탄하네

    헨델의 Lascia chio pianga-울게하소서

    홍덕기 사진 <정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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