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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 면직물? "문익점 보다" 800년 앞서나의 이야기 2010. 10. 5. 11:25
국립부여박물관 제공. 사진 노형석기자 nuge@hani.co.kk
〔한겨레〕800년 앞선 백제시대 면직물 확인 문익점의 목화씨 신화가 깨졌다.
고려말 문신 문익점(1329-1398)이 중국에서 목화씨를 숨겨 들어와 키우면서
이 땅에서 무명천(면직물)을 처음 짜기 시작 했다는 교과서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판명됐다.
부여 능산리의 6세기 백제 절터에서 나온 백제산 직물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면직물 실물로 확인됐다.
국내 면직물의 역사가 800년 이상 앞당겨지게 된 것이다.
고려말 중국에 사신으로 갔던 문익점이 붓통에 목화씨를 숨겨 들어온 게 한반도에 목화가 퍼지게 된것이 시작으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이보다 800년이나 앞선 백제시대의 유적지에서 목화실로 만든 천조각이 발견도됐다고 한다. 지난 sbs 뉴스
이 글은 모르고 있는, 또한 알았는데 잊어버리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다시금 기억 하라고 올리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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