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에 대하여
김길순
웃음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보일 듯 말 듯 살짝 웃는 미소가 있는가 하면,
코웃음 치는 비소도 있다.
또 조소도 있고, 냉소도 있으며,
폭소도 있다. 또 소문만복래라는 말도 있고
일소일소라는 말도 있다.
요즘은 어딜 가나 깔깔깔 웃는
웃음소리를 듣기 어렵다.
코로나 때문이 아닌가 한다.
웅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한마음이 되어
희로애락을 함께하면 좋겠다.
웃음소리가 깔깔깔 담장 너머로 흘러나오는 그날이 하루속히 왔으면 좋겠다 ‘
공감은 아래 하트를 눌러 주세요.
'나의 산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내리는 날 (0) 2022.01.19 김시습의 금오신화 (0) 2022.01.17 베토벤 월광 소나타 (0) 2022.01.12 상호 존중과 배려 운동의 글을 보고 (0) 2022.01.11 "아 옛날이여"7살 김유하의 고음실력 대단했다. (0)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