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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유월이 오면나의 이야기 2022. 6. 1. 00:03
유월이 오면
김길순
유월이 오면
모란꽃 피는 애창곡이 떠오르네.
모란꽃피는 유월마다
꽃자주빛 모란이 가슴 태우며 다가오네
곱게 피었다가 한 잎 두 잎 떨어져
꽃무늬 융단을 펼치네.
바람은 살랑살랑
꽃잎을 스치네
연지 곤지 찍은 꽃잎들
신혼 날의 추억처럼 환상으로 보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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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이 오면
김길순
유월이 오면
모란꽃 피는 애창곡이 떠오르네.
모란꽃피는 유월마다
꽃자주빛 모란이 가슴 태우며 다가오네
곱게 피었다가 한 잎 두 잎 떨어져
꽃무늬 융단을 펼치네.
바람은 살랑살랑
꽃잎을 스치네
연지 곤지 찍은 꽃잎들
신혼 날의 추억처럼 환상으로 보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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