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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행복배"는전체보기 2010. 10. 27. 19:56
맛 있는 "행복배"는 김길순
블로그 이벤트 행사에서 3등으로 당첨되었다고 보내주신
"행복배" 한 상자는 참으로 행복을 주셨네요.
며칠 전 부터 감기로 인해서 신호등 앞에서 냇과와 이비인후과를
택해야 되는 서성거림에서 목이 타고 갈증이 났었지요.
종일 나의 목마름의 입술을 축여준 온정의 물은 행복배 였답니다.
식탁에 앉아서 넘길 때 마다 감사합니다. 이 말 밖에는
헝클어진 내 머리위에 내려준 은혜인 하얀 순결을 상징이라도 하듯
속살 하얗게 입안 가득히 수분을 주며 나의 빙벽을 타고 내려가는
그이름 진짜 '행복배"였어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