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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임박해 오네요.나의 이야기 2022. 9. 5. 00:03
추석이 임박해 오네요.
김길순추석이 임박해 오는지는 재래시장 통로를 보면 알아요.
물가가 올랐어도 붐비는 시장 통로엔 햇밤과 햇과일,
배추가 그리 비싸다 해도 나가보면
다 팔려나가고 구하기 힘들 정도예요.
추석이 오면 고향 선산에 잔디 이불 덮고 계시는
울엄니 생각이 간절하지요. 울엄니 목소리도 들리는 듯 하고요.
코로나 이후로는 가족들 한자리에 모이기가 힘들었어요.시장 길을 걸으며 햇밤이 걸음을 멈추게 했어요.
코로나 유행병에다 불청객 태풍까지 괴롭힌다 해도
민속 명절 추석에는 송편 담은 차례상을 올려야겠어요.다음 이미지 발췌 ※ 댓글은 되도록 간단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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