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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아나톨 프랑스>에 대하여
    나의 이야기 2022. 12. 13. 00:01

     

    다음이미지(에피쿠루스의 정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아나톨 프랑스>에 대하여  

     

    1873년 『황금 시집』으로 문단에 데뷔해 1921년 소설 『펭귄의 섬』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나톨 프랑스는 모국 프랑스의 대 격변기를 겪은 소설가이자 비평가다.

     

    그가 사망하자 프랑스는 국장으로 경의를 표했다. 18세기 말 프랑스혁명 이후 제정,

    왕정복고, 공화국 체계를 겪었고, 식민제국으로서의 프랑스가 가장 팽창한 시기를

    살았으며, 그의 활동기간은 현대 프랑스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정교분리(laicite, 라이시테)의 원칙이 확립되어가는 시기와 맞물린다.

     

    그는 또한 고대 그리스 로마의 고전이나 프랑스 문학과 철학사의 고전에

    정통한 고전주의자요,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이기도 했다.
    아나톨 프랑스는 서적상의 아들로 태어나 일생을 책과 더불어 보냈다. 프랑스는
    인간에 대한
    경멸과 풍자를 중심으로 한 지적 회의주의자로서 인상 비평가,

    자전적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초기시들은 고전주의 전통의 고답파적 부흥에 영향을 받았으며, 관념적

    회의주의가 초기소설들에 나타나 있다. 풍자적이고 회의적이며 세련된

    비평으로 당대 프랑스의 이상적인문인이라는 평을 받았다.


     저서로는 『내 존재의 아픈 얼굴』, 『실베스트르 보나르의 죄』, 『페도크 여왕의 불고기집』,

    『제롬 쿠아냐르의 견해』, 『타이스』, 『붉은 백합』, 『코린트의 결혼』, 『에피쿠로스의 정원』,

    『펭귄의 섬』, 『꽃다운 인생』, 『드 뤼지 부인』 등이 있다. 옮겨온 글 -작성 김길순-

     

     

    **********************************************************

     

     

    프랑스의 작가 아나톨 프랑스는 말하기를

    "정직, 친절, 우정 등 평범한 도덕을

    굳게 지키는 사람이야 말로 위대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무엇보다 사랑과 신의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실현될 수 없는

    성질의 것이기 때문이다.

     

    친절이라고 하는 것은 개개인의 마음 가짐 가운데

    서로 사랑하고 믿는 기본 바탕에서 

    비롯되어야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게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위대한 사람이 되기 전에 진실하고 정직한

    인격자가 많아야 성숙한 국민으로서 

    아름다운 사회는 물론,

    선진국 국민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글 김길순-

     

     

     

     

    백두산의 물봉선(교학사)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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