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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 진<대통령의 독서법>
    나의 이야기 2010. 11. 24. 16:45

     

                                                       

     

    저자 : 최 진(지식인의 숲)10800원

     대통령들의 독서비법을 통해 나만의 독서 노하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한  이 책의 저자는 청와대 정책비서실 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통령 리더십 연구소 소장인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을 통해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게 써놓은 자기 개발서라고 볼 수 있는 천하고 싶은 책이다.

     

     본문 소개

     

    이명박 대통령 - 실용 독서법

     

    이명박 대통령과 같은 실용 독서가는 필요한 상황에서 필요한 책만 집중적으로 읽기 때문에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앞뒤 좌우 가리지 않고 책을 읽는 다독파의 경우에는 책을 읽기 어렵지만 이명박 대통령처럼 특정 분야를 파고드는 실용 독서법은 전문가가 되기에 좀 더 유리하다고 고 했다 (p43)

     

    노무현 대통령-비판적인 독서법

     

     

    노무현 대통령은 화끈한 낭만파 정치인답게 독서에 있어서도 자유분방한 다독파라고 할 수 있다. 책의 종류를 가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자유분방하고, 책을 긴 시간 동안 매달려 읽기 보다 단시간에 많은 책을 섭렵한다.(p67)

     

    김대중 대통령-파고드는 관찰 독서법

     

    역대 대통령은 물론 대학 교수와 학자들을 포함하여 아마 김대중대통령 만큼 책을 많이 읽은 사람도 드물것이다. 그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독서 광이었다. 독서광이 아니라 독서왕이라고해도 과원이 아니다. 원래 책을 좋아 하는데 투옥 기간 6년이나 됐고, 거기다 학력 콤플렉스까지 겹쳐 '무섭게' 책을 많이 읽는 최고의 독서광이 되었다(p113)

     

    김영삼 대통령-알맹이 독서법

     

    김영삼 대통령은 책에서 어렵고 복잡한 의미를 파헤치려고 끙끙대기보다는 '가장 영양가 있는 알맹이'만 몇 개 따내서 곧바로 현실에 활용하는 스타일이다. 알맹이 독서법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책을 요약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었다 하더라도 핵심적인 내용을 제대로 요약하지 못하면 효과가 없다. 반대로 단 몇 권을 읽었다면  효과는 더욱 클 수 있다.(p158)

     

    노태우 대통령-조용한 심리 독서법

     

     노태우  대통령 리더십의 속성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지킬 박사와 하이드처럼 부드러움과 강함이 공존하는 양면성이다. 책을 읽을 때도 소설이나 시처럼 부드러운 책과 전공 과목과 같은 딱딱한 책을 번갈아 읽는 스타일이다(p189)

     

     

    전두환 대통령-화끈한 공격 독서법

     

    '복잡한것은 싫다. 뭐든지 단순 명쾌한 것이 좋다.' 아마 전두환의 스타일을 요약하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전두환 대통령은 어릴 때 부터 복잡하지 않고 단순 명쾌한 삶과 인간관계를 유지해온것 같다. 그는 책을 읽더라도 복잡한 내용 파악보다 강렬한 메시지 하나를 얻는 스타일이다.(p218)

     

     

    박정희 대통령-좌뇌형 독서법

     

    박정희 대통령이 평생 애지중지하며 탐독했던 책은 <나폴레옹 전기>와 <이순신>이었다. 10대 때부터 여러번 읽었고 대통령이 된 뒤에도 틈이 나는 대로 펼쳐 들었던 두 위인전은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읽은 위인전이 정신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아이들이 책속의 위인들과 자신을 동일시하기 때문이다. 일종의 롤모델이라고 할까?(p231)

     

     

    이승만 대통령-우뇌형 독서법

     

    죽을 때 까지 평생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런 점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다. 그는 1875년 황해도 평산에서 태어나 1965년 미국 하와이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90평생을 책과 함께 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책을 읽지 않았다면 그렇게 기나긴 세월 동안 책과 동고동락하지 못했으리라(p280)

     

    <대통령 독서법을>을 쓴 저자 최 진은 현재 한국리더십개발원 원장으로 기자 청와대 정책비서실 국장. 교수등 다양한 이력을 쌓아온 리더십 분야의 전문가이다. 그는 청와대 재직시절 (대통령 리더십 총론).(참모론)등을 집필했다.

    이 책은 '정상에 선' 사람들' '경험이 많은 사람들''성과를 거둔 사람들'로 부터 성공 노하우를 얻는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노하우와 비법을 제공해 줄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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