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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mond Queneau : 끄노나의 이야기 2010. 6. 19. 09:54
한국의 모더니즘 이승훈글에서
프랑스의 시인 끄노를 생각하며
끄노란 그의 성은 옛 노르망디어로 떡갈나무와 개라는 의미를 가진 철자의 합성어라고 한다
끄노 자신도 1937년에 발표한 그의 첫시집 <떡갈나무와 개>에서 <떡갈나무와 개 이것이 내
이름 두 글자/ 세련된어휘>라고 쓰고 있다(함유선 해설)난 세련된 시가 좋다
촌스런 시들은 질색이다
그러나 오늘 저녁 왜 갑자기 시가 떠오르는 것일까?
난 긴 의자위에 누워 있었다
그리고 내 인생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내 인생이라고 생각한 것을
내 인생,
내 인생에 대해 난 무엇을 알고 있는가?라고 노래한다
내 인생,
그렇다 과연 난 내 인생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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